본문 바로가기
천문학

스티븐 호킹

by 재주 2023. 5. 30.
반응형

스티븐 호킹

천문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21세기 최고의 물리학자 중 한 명입니다.

블랙홀과 빅뱅이론 등 우주과학 분야에서는 세계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죠.

하지만 그런 천재 과학자도 루게릭병이라는 불치병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는데요.

지금으로부터 약 40년 전인 1974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원생이었던 청년 스티븐 호킹은 강의실에서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이후 전신마비 상태가 된 그는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게 되었고, 의사소통조차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하며 우주의 비밀을 파헤쳤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인류 역사상 최초로 블랙홀 증발 이론을 제시했습니다.

이처럼 장애를 극복하고 위대한 업적을 남긴 스티븐 호킹 박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어떤 사람인가요?

1942년 1월 8일 영국 옥스퍼드에서 태어난 스티븐 호킹 박사는 어린 시절부터 수학과 물리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열 살 때 이미 미적분을 풀었고, 16세때 뉴턴의 고전역학 논문을 이해했을 정도였죠.

1962년 17세의 나이로 캠브리지 대학교에 입학했고, 1963년 22세의 나이로 최연소 교수가 되었습니다.

1965년 23세의 나이로 첫 번째 저서 <시간의 역사>를 출간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1966년 24세의 나이로 옥스포드 대학 정교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1969년 28세의 나이로 제프리 배리쉬와 함께 공동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루게릭병은 어떤 병인가요?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하는 질환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원인은 없습니다. 다만 바이러스 감염설, 면역결핍설, 화학물질 노출설 등 여러 가설들이 제기되고 있죠. 증상으로는 근육 약화 및 위축, 떨림,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이라 불리는 진행성 마비 증세가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한쪽 팔·다리에서부터 시작되어 나중에는 모든 근육이 쇠약해지고 결국 호흡근 마비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특히 뇌간 손상 시 언어장애나 사지마비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루게릭병은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환자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어떻게 살아왔나요?

그는 1970년대 초까지만 해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1973년 폐렴 합병증으로 기관지 절개 수술을 받은 후 음성언어기능을 상실하였습니다. 게다가 이듬해 말부터는 스스로 음식물을 삼킬 수 없어 영양 공급 튜브를 입에 꽂고 생활해야 했죠. 심지어 온몸이 굳어가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 진단을 받고 2년 동안 투병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1985년 12월 7일 아침,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눈을 뜬 스티븐 호킹은 자신의 손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손가락 끝 마디가 조금씩 굽혀지는 걸 느낀 것이죠.

“이제 나는 움직일 수 있다”고 말한 지 이틀 만에 컴퓨터 자판을 두드릴 수 있게 되었고, 1988년에는 인공위성 원격조정장치를 이용해 지구 밖 궤도를 도는 데 성공했습니다.

1990년에는 특수 제작된 의족을 착용하고 강연회에 등장했으며, 1993년에는 런던대학교 퀸메리 캠퍼스 병원에서 신장이식수술을 받았습니다.

2004년에는 한국을 방문해 서울대학교에서 강연을 했고, 2009년에는 하버드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습니다. 2014년에는 70번째 생일을 맞아 그간의 연구 성과를 담은 회고록 『무한으로의 여행』을 펴냈습니다.

천문학자 스티븐 호킹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유명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가 누구이며, 어떤 일을 했는지는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천문학자 스티븐 호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티븐 호킹은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였나요? 스티븐 호킹은 천문학자로서 유명합니다.

그는 우주의 기원과 성질을 연구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연구는 블랙홀에 대한 연구입니다. 블랙홀은 빛도 탈출할 수 없는 무서운 물체로서, 스티븐 호킹은 이 블랙홀의 성질을 연구하면서 우주의 기원과 성질에 대한 많은 것을 알아냈습니다.

스티븐 호킹은 어떤 책을 썼나요? 스티븐 호킹은 그의 연구를 바탕으로 많은 책을 썼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책은 "우주의 역사"입니다.

이 책은 우주의 기원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으며, 스티븐 호킹의 천문학적인 연구와 철학적인 생각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되었습니다.

스티븐 호킹은 어떤 질병을 앓고 있었나요? 스티븐 호킹은 청소년기에 ALS라는 질병을 앓게 되었습니다.

이 질병은 척수성 근위축증으로서, 근육이 약해지고 기능을 잃게 됩니다.

이 질병으로 인해 스티븐 호킹은 몸이 거의 움직이지 않게 되었지만, 그는 그의 지적 능력을 살려 천문학적인 연구를 계속하였습니다. 그의 연구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그의 삶은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스티븐 호킹은 그의 천문학적인 연구와 철학적인 생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의 삶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지 못했지만, 그는 그의 지적 능력을 살려 많은 연구를 하였습니다.

그의 연구는 우주의 기원과 성질에 대한 많은 것을 알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그의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우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주는 인물입니다.

호킹 박사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도 끈기와 열정으로 연구를 계속했는데요.

비록 육체는 점점 쇠약해져갔지만 정신만은 누구보다 또렷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스티븐 호킹 박사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천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헨리에타 스완 레빗  (0) 2023.06.05
히파르코스  (0) 2023.06.01
칼 세이건  (0) 2023.05.30
에라토스테네스  (0) 2023.05.30
베스토 슬라이퍼  (0) 2023.05.29